동의대, 펜싱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금 2개, 은 1개 획득
- 작성일자:2025-11-03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92
동의대, 펜싱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금 2개, 은 1개 획득
이준희·김지환 남자 개인전 1위, 2위/이희성 남자 단체전 우승 차지

<사진 왼쪽부터 김지환, 이준희 선수>
동의대 펜싱부 이준희, 김지환이 지난 1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SK텔레콤 국제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는 세계 각국의 주니어 선수 112명이 출전한 가운데 한국은 4명이 8강에 합류했고, 그중 이준희와 김지환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이준희는 실라스 최(미국)를 15-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김지환은 가와노 오스케(일본)를 상대로 15-14의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한국 선수들끼리의 결승 대진이 성사됐다.
결승에선 이준희가 리드를 유지한 끝에 김지환을 15-7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은 이희성(동의대), 원태영(호남대), 이영웅(발안바이오과학고), 임성민(신도고)으로 팀을 구성해 8강전에서 중국을 45-41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싱가포르를 45-30으로 완파했다. 이어 미국과의 결승전을 45-3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의대 한우리 감독은 “한국 펜싱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안방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세계적인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 사진 왼쪽에서 2번째 이희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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